레이징 프레이트

터치스크린, 터치 모니터, 그리고 터치 일체형 PC 전문 제조업체인 CJtouch는 2025년 크리스마스와 춘절을 앞두고 매우 바쁩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긴 연휴 전에 인기 제품 재고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화물 운송량 또한 매우 급증합니다.

상하이 컨테이너 화물 운임 지수(SCFI) 최신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발표된 SCFI 지수는 전주 대비 0.24% 상승한 2,390.1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 극동에서 미국 서해안과 동해안으로 향하는 화물 운임은 각각 4% 이상과 2% 상승한 반면, 유럽과 지중해에서 출발하는 화물 운임은 소폭 하락하여 각각 0.57%와 0.35%로 감소했습니다.

화물운송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해운사들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 설 이후 유럽과 미국의 운임은 더욱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최근 아시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극동-유럽 및 미주 노선의 운임이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근해 노선 수요도 매우 높습니다.

그중 주요 미국 해운사들은 1,000~2,000달러의 운임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유럽 선사 MSC는 1월에 5,240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 운임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Maersk의 1월 첫째 주 운임은 12월 마지막 주보다 낮지만, 둘째 주에는 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4,000TEU급 선박의 임대료는 작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로 올랐고, 전 세계 선박 유휴율도 0.3%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