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우리나라의 수출입 총액은 30조 8천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 중 수출은 17조 6천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고, 수입은 13조 2천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한편, 세관 통계에 따르면, 1~3분기 우리나라 대외무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성장했습니다. 특히 8월과 9월 수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월 대비 각각 1.2%와 5.5% 증가했습니다.
세관총서 대변인 루다량은 중국 대외 무역의 '안정'이 기본이라고 말했습니다.
첫째, 규모가 안정적입니다. 2분기와 3분기 수출입액은 10조 위안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둘째, 주체가 안정적입니다. 1~3분기 수출입 실적을 기록한 대외무역 기업 수는 59만 7천 개로 증가했습니다.
그중 2020년 이후 사업을 시작한 기업의 수출입 규모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셋째, 점유율이 안정적입니다. 1~7개월 동안 중국의 국제 수출 시장 점유율은 2022년 동기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동시에 대외무역도 '좋은' 긍정적 변화를 보여줬는데, 전반적인 추세가 양호하고, 민영기업의 활력이 좋으며, 시장 잠재력이 좋고, 플랫폼 개발이 양호하다는 점이 반영됐습니다.
또한, 세관총서는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간의 무역 지수를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전체 지수는 2013년 기준 100에서 2022년 165.4로 상승했습니다.
2023년 1~3분기까지 중국의 일대일로 참여국에 대한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해 전체 수출입액의 46.5%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환경 속에서 무역 규모의 성장은 우리나라의 대외무역 수입과 수출이 더욱 탄탄한 기반과 지지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나라 대외무역의 강력한 회복력과 종합 경쟁력을 입증합니다.

게시 시간: 2023년 11월 20일